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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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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로 진입해 공격을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서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지역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며 “드론을 이용한 공격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소뱌닌 시장은 초기 조사에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모스크바 지역에서 11기, 서부 국경 지역인 브랸스크에서 23기, 서남부국경 지역 벨고로드에서 6기, 모스크바 남부에 있는 칼루가에서3기, 우크라이나군이 침공한 쿠르스크에서 2기 등 러시아 영토 내에서 총 45개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이번 공격이 지난해 5월 드론 공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러시아군은 모스크바 수도 상공에 우크라이나군 드론 최소 8대를 요격했습니다.  이후에도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동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구축함들을 이끌고 21일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를 통해 “F-35 전투기와 F/A-18 블록Ⅲ 전투기를 실은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담당 구역에 진입했다”며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21 구축함 전대와 9 항모비행단과 함께한다”고 전했습니다.  에이브러햄링컨 전단은 현지에서 작전을 수행해 온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전단과 임무를 교대하게 됩니다.  하니예 암살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한 이란이 언제 보복을 감행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시적이기는 임무 교대를 명목으로 미군 2개 항모전단이 동시에 중동에 머물게 됐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지난 2일 중동에 순양함과 구축함을 추가 배치하고 에이브러햄 링컨 전단을 출격시키는 등 전력 증파를 지시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진격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배후엔 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국가 정보기관의 지원이 있었다고 러시아 매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이즈베시티야는 러시아 정보기관을 인용해 쿠르스크 지역에서의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은 미국, 영국, 폴란드 정보기관의 가세로 준비됐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또 “작전에 참여한 부대는 영국과 독일의 훈련 센터에서 전투 조정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전날인 19일 텔레그램에서 공개된 ‘러시아-1’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이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 공격이 시작된 후 우크라이나와 협상은 있을 수 없다고 명확하게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이절대로 이런 결정을 내리진 않았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 공격을 감행한 것은 미국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본토로 진격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최대 규모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93개 마을을 비롯해 1263㎢를 점령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19일 만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 네타냐후 총리의 3시간에 걸친 회담 뒤 성명서를 통해 “회동은 긍정적이었고 좋은 분위기였다”며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미국의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은 휴전을 위한 외교 활동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날까지 이스라엘만 아홉 번 찾았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전날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것은 결정적인 순간”이라며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휴전을 성사시키며, 모두가 항구적 평화와 안보를 위한 더 나은 길로 나아가도록 할 최선이자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휴전 협정이 성사되기까지는 난관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새 정치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는 그동안 가자지구에서 무력 저항을 이끌어온 인물로, 상대적으로 실용주의자인 이스마일 하니예와는 성향이 다릅니다.  네타냐후 총리 역시전쟁을 지속하는 것이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데 유리합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스라엘이 신와르를 살해하는데 성공한다면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적 인기가 올라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로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계속 이어지고있습니다. 러시아군의 보급로 역할을 해온 대형 교량 두 개를 제거하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대로 굳히기에 들어가 이 지역에 ‘완충지대’를 만들겠다는 의도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기습 공격이 10여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처음으로 이번 공격의 목적을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습공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전쟁의 승패에 어떤 요소로 작용하게 될지 아직은 안갯속입니다.  불의의 역습을 당한 러시아는 병력 이동 배치를 서두르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동부 주요거점에 대한 공세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적극적작전의 결과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스비리도니우카 마을 통제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맹방 벨라루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국영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 국경에 12만명 이상의 병력을 배치했다고 주장하며 벨라루스는 이에 맞서 국경에 전체 병력의 3분의 1을 배치했고, 핵탄두 장착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행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CNN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쯤 텔아비브 남쪽의 한 거리에서50대 남성이 멘 배낭이 폭발해 이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배낭 속엔폭발물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리를 지나던 30대 남성은 폭탄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0일CNN에 “수십 명이 사망할 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과 국내 정보기관신베트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강력한 폭발 장치를 동원한 테러 공격”이라고 했습니다.  당국은사망한 용의자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지만, 시신이 크게 훼손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 무장조직 알카삼여단은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자신들과 이슬라믹지하드(PIJ) 산하 알쿠드스여단이 함께 ‘순교 작전’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요르단강 서안, 가자지구, 예루살렘 등)점령지 학살, 민간인 이주, 암살 지령 등이계속되면 점령지 내 순교 작전이 다시 전면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북한제로 보이는 탄도미사일을 또다시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행정청은 러시아가 키이우에 이달 들어 세 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모두 요격됐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세르히 포프코 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이번 공격은 8월 키이우에 대한 세 번째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정확히 6일 간격의 공격”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3차례 모두 북한제 탄도미사일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의 공격 범위나 피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지만 서방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을 제공 받아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된 미사일의 잔해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일치한다는 미 국방정보국의 분석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또 3월에는 러시아군이 그동안 우크라이나 6개 지역에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 11형’ 50발 정도를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표적인 친러 국가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병력을 대거 배치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18일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 국경에 12만 명이상의 병력을 배치했다”며 “이에 대응해 벨라루스는 전체 국경에 군 병력의 약 3분의 1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연히 푸틴 대통령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파괴할 것”이라며 “쿠르스크공격과 같은 상황이 계속되는 확전은 우크라이나의 파멸로 끝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공개적으로 군을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럴 경우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벨라루스에 있는 이스칸데르 미사일 시스템이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가 돼있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러시아나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전술핵 무기를 사용한다면 우크라이나가 매우 기뻐할 것으로 확신한다”며”(핵무기를 사용하면) 아마도 우리에게는 동맹국이 거의 남지 않을 것이며 동조하는 국가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걸출한 외모, 연기력, 카리스마로 지난 세기 지구촌 영화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알랭 들롱이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들롱의 세 자녀는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전한 성명에서 아버지 들롱이 투병 끝에 이날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자녀들은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루보(들롱의 반려견)는 아버지의 별세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그는 두쉬에 있는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에 둘러싸여 […]

가자지구 전쟁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 정착민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1명이 죽고 1명이 다치는 등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 서쪽의 지트 마을에 무장한 이스라엘 정착민 수십 명이 침입해 총을 쏘고 돌과 화염병등을 던지며 폭동을 벌였습니다.  이 사태로 23세 마을 주민 한 명이총에 맞아 숨졌으며, 다른 주민 한 명도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서안의 치안을 맡고 있는 이스라엘군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태를 진압했으며 이스라엘인 한 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주민 사망 보고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에서 해당 폭력 사태를 “최대한의 엄중함”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으며 “어떠한 공격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는 이들은 체포돼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1967년부터 점령해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한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에서 이주해 온 정착민들과 팔레스타인 주민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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