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세계 뉴스

Page: 76

본토를 기습 당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4일동부의 군 교육시설을 폭격해 대규모 사상자를 낸 데 이어, 5일에는 서부의 유서 깊은 역사 도시를 공습했습니다.  이날 르비우 시내 중심가에 가해진 공습으로 일가족 4명을 비롯한 7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는 군수산업 시설을 공습했다고 주장했지만, 50채가 넘는 주택과 의료 시설, 학교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중세 시대 건축물이 보전된 르비우 도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인 남동부 크리비리흐에서도 이날 오전 미사일 공격으로 5명이 다쳤고, 수도 키이우 외곽에도 한밤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공습으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러시아는 4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의 군 교육시설을 공습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폴타바 사상자는 하루 만에 더 늘어서 최소 53명이 숨지고 271명이 다친 것으로 우크라이나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  키이우를 방문한 미국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만나 러시아 쿠르스크 전황을 공유하고 미국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다만 거듭 요청해 온 러시아 본토에서의 무기 사용 제한 해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이 53개 아프리카 수교국 모두와 양자 관계를’전략적 관계’ 수준 이상으로 높이고, 앞으로 3년 동안 아프리카에 3600억 위안(506억 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FOCAC)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나는 미래를 바라보며 중국이 모든 아프리카 수교국과의 양자 관계를 전략적 관계 층위로 격상할 것을 제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70년에 가까운 노력 끝에 중국과 아프리카관계는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놓였다”면서 “중·아프리카 관계 전체를 신시대 전천후 중·아프리카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킬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향후 3년 동안 아프리카와함께 △산업망 협력 △무역 번영 △녹색 발전 △농업 진흥·복지 △보건 건강 △발전 협력 △문명 상호 이해 △상호 연결 △인문 교류 △공동 안보 등 10개 분야에서 ‘파트너십 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10대 파트너십 행동의 이행을 위해 중국 정부가 향후 3년 동안 3600억 위안의 금융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외국 정부·기관이 발행하는 위안화표시 채권 판다본드를 아프리카 수교국들이 중국에서 발행하는 것을 장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이 국제인도법 위반 가능성을 이유로 이스라엘에 대한 일부 무기 수출 허가를 중단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3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영국의 수치스러운 결정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물리치려는 결의를 바꾸지 못한다”며, 이 결정이 이스라엘의 방어 의지를 꺾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하마스가 영국 국민 14명을 포함해 1200명을 잔혹하게 살해했으며, 여전히 영국 국민 5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인질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2일,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허가 30건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영국 내에서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해야한다는 요구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영국 정부는 그동안 자국 기업에 대이스라엘 수출 허가를 약 350건 내줬으며, 이번 결정은 그 중 일부에 해당합니다. 영국 외무부는 두 달간의 검토 끝에,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무력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존 힐리 국방장관은 이 결정이 이스라엘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영국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확고한 동맹임을 강조했습니다. 영국의 노동당 정부는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온 끝에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에 이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상황에 대해 “매우 취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3일 그로시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젤린스키 대통령과 원자력 담당자들과 만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자포리자 원전이 매우 취약하다고 자주 묘사해왔다”면서 “드론이 충돌하거나 두 개의 전력선 중 하나가 끊어져 정전 직전에 놓이는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전이 되면 전력 공급이 중단되며, 냉각이 안 된다”며 “냉각이 안 되면 재앙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 이후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으며, 근처에 포탄이 떨어져 외부 전력선이 끊기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앞서 지난달에는 러시아 쿠르스크 원전을 점검했으며, 원전이 포격 등에 취약하다며 적대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인질 6명이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네타냐후 정부를 규탄하고 휴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CNN 등은 1일 저녁 적어도 70만 명이 시위에 나섰고 텔아비브에서만 55만 명이 참여했다고 이스라엘 인질 가족 포럼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NN 등은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라며 실시간으로 집회 상황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위대는 텔아비브 주요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과 휴전 협상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며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회원 80만의 최대 노동운동 단체인 이스라엘 노동자 총연맹도 휴전 협상을 압박하기 위해 현지 시간 2일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총파업엔 운송과 유통, 행정 등 주요 분야 노동 단체들이 참여했고 인질 석방의 의미를 담은 노란색 깃발과 반정부 피켓 등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노조는 2일 아침 8시부터 공항 운영을 중단했고, 버스회사와 경전철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노동법원이 파업 중단을 요구하는 정부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이스라엘 노동자 총연맹은 현지 시간 2일 오후 파업중단을 선언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라질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브라질 당국이 머스크가 이끄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업체 스타링크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방송·통신 규제 기관 아나텔(Anatel)의 아르투르 코임브라 위원은 브라질의 모든 통신업체를 조사 중이라며, 스타링크가 대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운영 면허 취소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타링크는 브라질 대법원의 명령에 따라 브라질 내 계좌가 동결된 상태에서 X 서비스 접속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상황입니다.  대법원은 X에 부과한 벌금을 납부하도록 스타링크의 계좌를 동결했으며, 이로 인해 브라질 전역에서 X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X 접속 차단을 명령하며, VPN을 통한 우회 사용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월 X 소유자인 머스크 CEO는 브라질 대법원의 명령을 검열이라며 반발하여 갈등이 지속되었습니다.  브라질 내 X 이용자는약 2150만 명으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시장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  전날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억류 중이던 인질 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시신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들이며,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땅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인질들이 이스라엘군 도착 직전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습된 인질 중에는 미국인 허쉬 골드버그-폴린(23), 카멜 가트(40), 에덴 예루살미(24), 알렉산더 로바노프(33), 알모그사루시(27), 오리 다니노(2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신은 모두 이스라엘로 옮겨졌습니다.  미국인 인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 지도부가 이번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현재 미국, 이집트, 카타르의 중재로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협상에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약 1200명이 살해되고 250여 명이 인질로 잡혔습니다.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인질이 임시 휴전 과정에서 풀려났으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108명의 인질 중 약 3분의 1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현지 시각) 독일 공영방송 ARD가 발표한 출구 조사에 따르면, 극우정당인 AfD가 튀링겐주 선거에서 30.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도 우파 성향의 기독민주당(CDU)은 24.5%로 2위, 급진좌파 자라바겐크네히트 동맹(BSW)은 16.0%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속한 사회민주당(SPD)은 7.0%에 그쳐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fD는 작센 주의회 선거에서도 30.0%로 2위를 차지할것으로 보이며, CDU가 31.5%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은 반이민 정서가 강한 옛 동독 지역으로, 극우 정당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 주요 정당들은 AfD와의 협력을 배제하고 있으며, 헌법수호청은 이들 지역의 AfD를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SW는 AfD와 개별 입법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오는 22일에는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며, AfD는 이 지역에서도 CDU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해 작년 10월7일 기습공격을 정당화하려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3월에 팔레스타인정책조사연구소(PSR)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수치를 하마스가 조작한 정황이 담긴 문서를 가자지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PSR의 조사에 따르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71.3%로 나타났으나, 이스라엘군이 확보한 문서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는 30.7%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또한,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에 대한 지지도 역시 22.1%에서 52%로 부풀려졌으며, 전쟁 승리에 대한 예측에서도 ‘하마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0%였으나 56%로 발표됐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러한 조작이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지지를 날조하여 아랍과 국제 여론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조직 지도자들, 특히 신와르에 대한 선호도를 조작함으로써 하마스의 영향력을 과시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서방의지원을 상징하는 F-16 전투기가 최근 추락해 파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도 숨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29일, 우크라이나의 첫 미국산 F-16 전투기가도착한 지 몇 주 만에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추락 당시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습이 있었으나, 사고 원인은 조종사 실수일 가능성이 큽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전투기가 러시아군의 공습에 맞서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처음 투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F-16 조종사가 6명뿐이며,이 중 한 명을 잃은 것은 큰 손실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동안 러시아의 미사일격추를 위해 전투기가 필요하다며 서방 동맹국들에게 F-16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이달 초 약속된 F-16 전투기 80대 중 첫 물량이우크라이나에 도착했으며, 당시 총 6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16의 추락은 우크라이나군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