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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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명품백을 주고 받은 최재영 목사와 김건희 여사를 모두 불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명품백을 포함해 최 목사가 건넨 선물은 청탁의 대가가 아니라 접견의 수단이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최 목사가 준 명품백이나 화장품, 양주 같은 금품 모두 개인적 친분 관계에 따른 선물이었을 뿐 대통령과의 직무 관련성은 없다고 […]
국민의힘은 3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탈당에도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진상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탈당에도 진상조사를 추진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당원이었던 사람이 좌파 유튜브에게 허위 공격을 사주하는 것은 선을 많이 넘은 해당 행위”라며 “실행 행위 자체가 그대로 녹음된 것이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한동훈(친한)계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탈당 처리가 된다고 할지라도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취임 후 법안 수로는 24번째 거부권 행사이며, 김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올 초 “총선용”이라는 이유로 재의요구안 의결 당일 윤 대통령이 재가해 폐기됐고, 해병대원 특검법은 지난 5월과 […]
완공 되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주택이 3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8월 주택공급 통계’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1만 6461가구로 집계돼 2020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주택 시장의 거래 활성화 기조도 주춤한 모습입니다. 8월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 992건으로, 7월(1만 2783가구) 대비 14%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참모 출신 인사의 ‘공격 사주’ 정황을 공개 비판하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윤 대통령은 한 대표의 독대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채 여당 원내 지도부를 따로 불러 만찬을 했습니다. 한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현재 정부투자금융기관 감사인 사람이 지난 전당대회 당시 좌파 유튜버와 직접 통화하면서 저를 어떻게든 […]
전체 실업자 5명 중 1명은 반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고 있지만 취업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기준으로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 실업자는 11만3000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장기 실업자 비중이 20%대까지 커진 건 외환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조건이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다니던 중소기업을 관둔 박모 씨(35)는 1년 7개월째에 접어든 […]
1일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거론하며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날이 바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핵 대응 3축 체계의 핵심수단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탄두 중량을 지닌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100m 깊이의 지하벙커까지 파괴한다는 탄두 중량 8톤의 현무-5가 국군의 날 기념식에 […]
올해 8월까지 검찰 조직을 떠난 검사 수가 과거 연간 퇴직자 수인 10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년의 3분의 2가 겨우 지난 시점에서, 검사 현원(2,100명 내외)의 5% 가까이가 ‘검찰청 탈출’을 선택했습니다. 30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퇴직 및 신규 채용 검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검찰청을 떠난 퇴직 검사는 100명을 채웠습니다. 2021년 이전 연간 70~100명이 나가던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 일정이 11월 25일로 정해졌습니다. 이 대표가 받는 4개의 재판 가운데 두 번째 1심 판결 일정이 잡힌 것입니다. 이 대표는 이보다 열흘 앞선 11월 15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의 위증교사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는 모두 11월에 내려지게 됐습니다. 검찰은 이날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24일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출신 김모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는 현직 도지사라는 우월적 권력을 악용해 매우 계획적이고 집요한 방법으로 김모 씨를 회유하고 위증을 교사했다”며 “불법과 책임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은 “이 대표는 보안을 의식해 텔레그램을 통해 주도면밀하게 접근했고, 증인신문 전날 변호인을 통해 (위증 내용을)숙지하게 했다”면서 “동종 유사 사건에서 찾아보기힘든 수법”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이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다른 사건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저와 관계된 사건에선 대한민국 검사들이 증거 숨기기가 다반사고, 증거를 왜곡한다. 심지어 조작도 한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는 행사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주최로 열려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강 의원이 국회 내에서의 반헌법적 행사 개최에 판을 깔아줬다”며 강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탄핵의 밤’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올해 안에 탄핵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강 의원도 참석한 행사에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탄핵 정국이 만들어진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국회에서 우리는 탄핵을 외칠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거센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김기현 의원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탄핵선동의 앞잡이’ 역할을 하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탄핵의 굿판’으로 전락시키는 행태에 기가 차다”고 했습니다. 김연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위헌·위법적인 탄핵선동은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민주적 정당성을 흔드는 국기 문란 행위”라며 강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도 이날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내 몸을 던져 윤석열 정권의 불법에 맞서 반드시 탄핵을 이뤄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민주당 지도부는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의원의 개별 행동”이라며 “당 차원의 입장인 것처럼 오해하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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